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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연합뉴스 2009 5.18
한-아세안센터 `마그네틱 파워` 전
(서울=연합뉴스) 경수현 기자 =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현대 사진과 비디오아트로 꾸며지는
`마그네틱 파워-한ㆍ아세안 현대사진 미디어아트` 전시회가 서울 시내 9곳에서 펼쳐진다.
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출범한 한ㆍ아세안센터가 6월 초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 개최에
즈음해 5월20일부터 6월6일까지 열리게 된다.
참여 작가는 아세안에서 10개국별로 2명씩 총 20명이 참여하고 한국 작가로는 구동희ㆍ노순택ㆍ
김옥선ㆍ이상현ㆍ이재이ㆍ장윤성ㆍ정연두 등 10명이 함께 한다.
아세안 작가 중 캄보디아의 반디 라타나는 전쟁으로 많은 기록이 사라진 캄보디아의 사회 유산을
사진으로 담은 `자화상` 시리즈를 내놓고, 말레이시아의 이이란은 개체수가 주는 물소를 사진으로
찍어 만든 설치작 `케르보` 연작을, 태국의 몬트리 토엠솜밧은 소수인종을 상징하는 10명의 인물을
찍은 초상화 시리즈를 각각 전시한다.
또 필리핀의 코코이 룸바오는 11분짜리 영상물을 선보인다.
한국 작가 중 이상현은 100분짜리 영상인 `조선왕조의 몰락`을 상영하고 정연두는 `로케이션` 사진
연작을 전시한다.
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김유연 독립 큐레이터는 "다양한 문화는 차이의 증거라기보다는 다양성과
창의성의 다면적인 표현"이라며 "서로의 결속을 정의하는 것은 바로 이런 차이"라고 전시 주제를
`마그네틱 파워`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.
전시 공간은 삼청동 주변 리씨갤러리, 김현주갤러리, 갤러리 진선, 한벽원, 선컨템포러리, 도올,
대학로의 대안공간 정미소와 강남구 신사동의 코리아나미술관 등 9곳으로 나누어졌다.
(02)732-4666
연합뉴스 2009 5.18
한-아세안센터 `마그네틱 파워` 전
(서울=연합뉴스) 경수현 기자 =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현대 사진과 비디오아트로 꾸며지는
`마그네틱 파워-한ㆍ아세안 현대사진 미디어아트` 전시회가 서울 시내 9곳에서 펼쳐진다.
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출범한 한ㆍ아세안센터가 6월 초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 개최에
즈음해 5월20일부터 6월6일까지 열리게 된다.
참여 작가는 아세안에서 10개국별로 2명씩 총 20명이 참여하고 한국 작가로는 구동희ㆍ노순택ㆍ
김옥선ㆍ이상현ㆍ이재이ㆍ장윤성ㆍ정연두 등 10명이 함께 한다.
아세안 작가 중 캄보디아의 반디 라타나는 전쟁으로 많은 기록이 사라진 캄보디아의 사회 유산을
사진으로 담은 `자화상` 시리즈를 내놓고, 말레이시아의 이이란은 개체수가 주는 물소를 사진으로
찍어 만든 설치작 `케르보` 연작을, 태국의 몬트리 토엠솜밧은 소수인종을 상징하는 10명의 인물을
찍은 초상화 시리즈를 각각 전시한다.
또 필리핀의 코코이 룸바오는 11분짜리 영상물을 선보인다.
한국 작가 중 이상현은 100분짜리 영상인 `조선왕조의 몰락`을 상영하고 정연두는 `로케이션` 사진
연작을 전시한다.
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김유연 독립 큐레이터는 "다양한 문화는 차이의 증거라기보다는 다양성과
창의성의 다면적인 표현"이라며 "서로의 결속을 정의하는 것은 바로 이런 차이"라고 전시 주제를
`마그네틱 파워`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.
전시 공간은 삼청동 주변 리씨갤러리, 김현주갤러리, 갤러리 진선, 한벽원, 선컨템포러리, 도올,
대학로의 대안공간 정미소와 강남구 신사동의 코리아나미술관 등 9곳으로 나누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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